Q1. 학창시절 즐거웠던 행사는?
: 운동회! 한국은 운동회 때 달리기나 줄다리기를 하거든요. 저는 운동을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달리기는 잘 해서 항상 계주 선수였어요. 50m가 몇초였지? 아무튼, 아주 빨랐어요.
Q2. 학교에서는 어떤 학생이었나요?
: 중학생 때는 영어를 아주 좋아해서 영어 글쓰기 대회가 있으면 항상 나갔어요. 영어 퀴즈 대회에도 한 번 도전한 적이 있어요. 좋은 경험이 됐죠. 쉬는 시간에는 반 친구들과 ‘아이엠 그라운드’ 를 하며 놀았어요. 아주 재미있었어요.
Q3. 수학여행에서의 추억이야기를 들려주세요.
: 여러 지역에 갔는데 경주는 역사적인 유적지가 많아서 특히 기억에 남아요. 친구들과 함께 자고 노는 게 즐거웠어요. 견학은 따분했지만요. (웃음) 밤에는 베개싸움을 하기도 했어요. 저는 하고 싶지 않았는데 친구들이 베개를 던져요.
항상 당하기만 했어요. (웃음)
Q4. 앞으로 도전해 보고 싶은 일이나 해 보고 싶은 것은?
: 복싱이요. 춤 외에도 뭔가 하나라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 때 복싱이 좋겠다 싶더라고요. 복싱은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고 해요. 시합보다는 샌드백을 두드리며 땀 흘리거나 쉐도잉 복싱을 하며 자신과의 싸움을 즐기고 싶어요.
(2)

https://abs.twimg.com/emoji/v2/... draggable="false" alt="🐿" title="Streifen-Hörnchen" aria-label="Emoji: Streifen-Hörnchen"> 저는 수빈이 형이라고 생각합니다.저희가 처음 공개됐을 때도 수빈이 형이 울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https://abs.twimg.com/emoji/v2/... draggable="false" alt="🐰" title="Hasengesicht" aria-label="Emoji: Hasengesicht"> 데뷔 무대 때도 울었잖아. 데뷔하는 날에는 행복해서 울고 신인상을 탔을 때는 기뻐서 울고, 방송에서 팬들의 깜짝 이벤트에 감동해서 울고. 작년은 생애 제일 많이 울었던 해였어요.
(3)

https://abs.twimg.com/emoji/v2/... draggable="false" alt="🐧" title="Pinguin" aria-label="Emoji: Pinguin"> 생각해보니 수빈이 형은 공식적인 장소에서밖에 우는 모습을 본 적이 없어요.
https://abs.twimg.com/emoji/v2/... draggable="false" alt="🐰" title="Hasengesicht" aria-label="Emoji: Hasengesicht"> 그건 행복한 눈물밖에 없어서 그래.
https://abs.twimg.com/emoji/v2/... draggable="false" alt="🦊" title="Fuchsgesicht" aria-label="Emoji: Fuchsgesicht"> 멋진 눈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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