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 on Twitter
지금까지 계탄거 중에 제일... 거대하고 웃긴건.... 올로버한테 디엠왔던건데.... 얘기해두 되려나 ... 되겠죠? 어차피 시간 엄청 지난거라서.....
때는 작년 12월.. 졸업여행으로 부산 가서 국밥 먹고있을 때였는데... 디엠이 온거임.... 그날 국밥 반도 못먹음 너무 놀라서... 그리고 그날 밤에 밤샐 때 아주 정신머리가... 난장판이었죠....
뭔 내용이었냐면 올로버가 디렉팅하는 뮤비에 나올 컨셉?캐릭터?를 개략적으로 그려주는 역할이었음니다... 착장같은걸 중심으로요.... 그래서 어떤 컨셉의 뭘 원하는지도 얘기를 했고... 그려주기까지 했음...
근데 제가 아직까지 말 안하고 그림을 꺼내지도 않은 이유가 뭘까요... 왜냐면 그림 준 뒤로 디엠이 끊겼기 때문입니다.... 그뒤로 진척사항이 없네요 진행되던 프로젝트가 터진건지 왜인진 모르겠는데... 암튼 그렇습니다..
결말이 되게 구리죠? 저도 압니다... 근데 이녀석 팬아트 그려주는거에는 또 반응하더라고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암튼 저는 진행되던게 중도무산이 된거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렇습니다.... 지금 얘기하니까 또 다시 기분 복잡한데 암튼 그래요...
진짜 한 몇달 지난 얘기고... 해서 그냥 얘기를 꺼내봐요... 그리고 그때 그린 그림은 쪽팔려서ㅠ못꺼내갯음 ㅋㅋㅋㅋㅋㅋㅋ
Translation for this thread w/ my poor english skill: That screenshot is not photoshoped or stuff I DID received DM and had talk with him. In December 2019. It was abt drawing/visualizing some concepts/character for the video which he was going to direct
We talked abt what he wanted, and i drew it, and... there was no further talks. That’s it. I don’t know what happened to the things he said, idk why he didn’t talk anything since then w/o any feedback or thankyou...
I was very confused abt it; like, delighted or confused or nervous etc.... i didn’t tell it at that time bc i thought it might be some kind of spoiler for what oli was doing
but many time passed and i feel nothing abt it so ... i just wanted to say it.
